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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강습도 센터마다 다르지만 코칭은 다 해줍니다. 운동신경에 따라 다른데... 처음 가면 (어린이풀에서) 발차기 하고 물속에서 숨쉬는법 배우고 물에 뜨는것 배우고 깊은 물에 들어갑니다.
차라리 여럿이서 뺑뺑이가 나을껄요?
어렸을때 깊은 물에서 못나오게 하는 선생한테 살려고 배움..
쉴때도 레일에 매달려서 쉼 ㅋㅋ
십수년 전 초등학교 때 배웠던 거라 지금은 기간과 단계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4개월에 접영까지 가르쳐줬었습니다.
물을 무서워 하진 않았지만 저도 물에 뜨지도 않고 호흡도 안되고 발차기 해도 앞으로 나가지기는 커녕 옆으로 뱅뱅 돌기만 했던 수준에서 시작했구요.
정식으로 배운 건 어렸을 때 4개월 뿐이지만 지금은 모든 영법을 구사합니다.
물론 4개월 배우자마자 완전히 마스터해서 바로 자유자재로 했던 건 아니구요.
자유수영으로 연습을 해서 내 신체가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영법의 요령을 익혔습니다.
수영장 강습 초급반 들어가면 하룻만에 물에 뜹니다 ^^
한달만에 자유형하고 두달만에 배영하고 그리고 평형은 음 사람마다 다릅니다.
빨리습득하면 빨리하고 발차기 감못잡으면 계속 못잡아요.
저같은경우 그리고 수영영법 대왕 접영 저는 접영 배우다가 그만둿어요.
거기서부턴 선수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