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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천가본적도없는데 아는사람도없는데..
방금 인천에서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핸펀바꾸라는전화..
갤노트나 갤3 바꿔준다고 전화함..
그냥 아무말 안하고 설명만 듣고있었는데..
가관..
고갱님 핸드폰 사용하신지는 얼마되셨어요..물어보고 기종물어보고
아이폰이라하니까 이번에 특별행사(?)로 아이폰 액정상태 깨끗하시면 갤럭시나 갤럭시s3
구입하실때 반납하시면 10만원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바꿀 생각 없다하니까..
"아이폰 사용하신지도 오래되었고
속도도 굉장히 느리실텐데 이번에 좋은상품 나왔으니까 바꾸세요~ 전문상담원 연결해 드릴테니까 한번 상담받아보시고 결정해 보세요.." 강요함.. 슬슬 귀찮아서서 전화끊었어요..ㅋㅋ
그런데 도대체 저한테 전화한 상담원 전문상담원이랑 뭔차이인가요? 호갱킬러인가?
아이폰4 중고도 상태만 좋으면 30만원에 거래되는데 10만원이라니..
진짜 핸드폰 교체하라고 전화오는거 짜증나 죽겠어요 ㅠㅠ
아버지가 전화 올때마다 혹하셔서 귀찮더라구요.. 전화오면 한 20분간 그 설명을 죄다 듣다가 절 바꿔주시는데 ㄱ-
아 됐어요 하고 그냥 끊어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