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건축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하늘과다리 2015. 6. 10. 10:20
얼마전 건축사에 합격하신 아는 형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긴 하더군요.

자긴 건축이다보니 업무량이 더 많은편이었는데도,

돈은 턱없이 모자르고 그래도 경력은 쌓아야 하기에 감내하셨지만,




건축사나 설계사무소 소장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포기하는게 낫다고 말이죠.
건축과 가려던 조카에게도 차라리 시공이나 토목에 대한 조언을 하십니다.




건축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개인주택 짓는게 꿈인데
전혀 관계없은 어학 전공에 현재는
그것과도 관계없는 사업을 해서 집짓는건 영원히 꿈으로만 남을거 같네요.




목표대로 설계사무소 하셔서 나중에 집지을때 부탁드리면 좋겠네요.




건축 시공이나 감리쪽 회사 알아보세요.
설계는 아님 그냥 일찍 버려진다고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