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새벽에 비가 거칠게 내리더니, 아침에는?

하늘과다리 2015. 7. 24. 00:11

 

새벽에 빗소리에 깨었는데..

 

그소리가 너무 커서

 

창문이 깨지는줄 알았는데..

 

그러다가 다시 잠들어서

 

조금 늦은 시간에 일어나보니

 

비는 그쳣고..

 

 

 

 

살살하게 바람만 부네요.

 

아직 태풍이 다온건지 아닌건지는

 

날씨를 봐야 알겠지만

 

새벽이랑 낮을 비교해보니

 

언제 비올지 모르는 생각에

 

우산은 챙겨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지하철 타고 출근하는거지만

 

지하철 입구까지 걸어가야 되는 거리가 몇분좀 되는거리다보니

 

 

 

 

작은 우산이라도 가방에 넣어서 가야 겠네요.

 

 

 

 

가까이 바다가 보이기는 하는데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고,

 

일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잠깐 들러서 비오고 그친

 

바다 구경좀하고 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