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데 가셔서 직접 얘기

하늘과다리 2016. 11. 21. 12:03

안쓰는게 좋을듯;..

문 올려서 검사 받으세요. 그리고 화장실 갈 때도 허락 받으시길....

 

1주일 지나고 주면 어쩔려고ㅡㅡ..

내마음별과 같은어느날에... 라고끝맺음을하셈...

저도 안쓰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ㅋㅋㅋ.

다른방법을 써보시는게 ㅋㅋ

편지로 고백하는게 잘 먹힐지 사실 전 모르겠네요..

 

 

 

 

편지 받는 여성분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생각엔 어디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데 가셔서 직접 얘기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기억에도 더 남고요. 아님 가셔서 편지 읽어주셔도 되고..

여성분이 먼저 제게 편지를 써줘서 답장으로 써주는거라서요....

 

 

 

 

이제 내일이면 얼굴 볼 수 있는 날이 마지막이라서....

평소에 글 잘쓰시고 장래에 글로 먹고살정도의 글실력이시라면 쓰시는거 추천들여요...

아니면 하지마세요...

 

 

 

 

별로 생각하고 싶진 않은데... 상황은 언제나 케바케니 언변보다 작문에 자신 있으시다면...

편지쓰면 혼자서 끙끙대며 피말립니다....

그냥 면전에서 고백하세요. 잘 안되더라도 이게 속 편합니다...

 

 

 

 

저는 무조건 쓰는데.. 그래야 받은사람이 기억이 확실해져요...

지금 여자친구인 옛 여자사람도 날짜는 무조건 쓰고요. 날짜 아니라도 *월 어느날 이정도는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