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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달전에 필리핀에 혼자 여행갔다 왔습니다-_-;
해외여행도 처음이고..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바나나 나오는 나라정도밖에 모르고 무작정 가서..
고생도 많이하고 웃긴 추억도 많이 만들고 왔네요..ㅋㅋ 저 영어 심각하게 못하는데..
간단간단한 단어들로 별 무리없이 잘 지내고 왔습니다^^
외국어가 가능하고, 지역에 어디를 가야할지 계획이 잡혀있고, 돈에 여유가 쪼금만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네요..
필리핀이라.. 그 나라에 대해선 다큐멘터리로 조금 접해봤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상이나 문화, 그런 것들은 조금 생소하네요. 즐겁게 다녀오셨다니, 왠지 필리핀의 여행지에 대해 조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쿠시마사태전에 일본 갔었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교통이 잘되있으니 가고싶은데 발닫는데로 버스로 전철로 가면 되고 어디나 맛있는 음식점들이 있어서 시각, 미각을 모두 즐겁게 만족하였고 한국과 묘하게 닮은듯하면서도 이질적인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제가 간 곳은 오사카였는데 후쿠오카는 조금 다르려나요